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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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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습관 교정이 비만치료의 원칙입니다. 약물요법이나 주사요법등은 사실 보조적인 요법인 셈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내원분들은 약물요법이나 주사요법을 더 중요시하고 의지하며 정작 중요한 앞의 세 가지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빠른 결과을 바라는 조급함 때문인데요. 처음에는 체중 감량이 잘 되다가 어느 시기에 정체기가 오고 또 약물 사용을 중단하는 경우엔 결국 요요현상이 다시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 아침 식사를 절대 거르지 않습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되면 몸이 비상상황으로 인식해 지방을 저장할려는 쪽으로 세팅이 되면서 살이 빠지기는 커녕 몸의 단백질 성분(근육 등)을 사용해 에너지를 내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해가 됩니다. 소량이라도 먹어도 합니다.

* 내 몸에서 나오는 '신호'에 충실히 따른다. 이 말은 배가 고픈지 스트레스에 의해서 먹고 싶은지를 잘 분별해서 배고플 때만 먹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특히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는 경우에 이 '신호'를 잘 인지하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 천천히 먹는다. 우리가 식사시 위장관에서 렙틴을 분비해 뇌에 그만 먹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며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는데 이런 과정에 일정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포만감이 오면 식사를 그만 먹게 되는데 너무 급하게 먹는것은 이런 신호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으므로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울러 천천히 먹으면 음식의 맛을 느끼게 되므로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 조금씩 자주 먹는다. 최근 일본의 책 하루 한끼 먹기가 유행인데 이는 여러모로 몸에 해롭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정신건강란의 박용우의 1인 1식에 대한 생각난에 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맵고 짠 음식을 주의한다. 짠 음식은 몸에 수분을 저장하게 하고 고혈압등의 위험인자가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저의 경우 싱겁게 먹는 것도 하다보면 입맛이 적응되 괜찮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채소는 가급적 충분히 먹는다. 섬유질이 포만감을 증진시키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 및 변비 등의 예방에 좋으므로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트랜스 지방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인다. 아울러 포화 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 3 같은 지방을 섭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술은 마시지 않거나 주 2회 이하로 적당히 마신다. 음주는 지방 분해를 방해하고 술 자체가 칼로리가 있으며 같이 먹게 되는 안주등으로 인해 체중 감량을 방해합니다. 체중 감량을 원하시는 분은 술 양을 절대적으로 줄여야 합니다.

* 필요하다면 영양 보충제를 복용한다. 필요하다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충분히 들어있는 영양제를 먹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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