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비타민B로 활력 충전하세요

직장인 정모(42·인천 동구)씨는 최근 '몸이 망가졌다'고 느낀다. 잠을 푹 잤는데도 출근하자마자 졸리고, 점심밥을 먹고 나면 아무 일도 못할 만큼 몸이 축 처지기 때문이다. '무슨 병에 걸린 건 아닐까'하고 병원에서 검진도 받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정씨는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인 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라 답답하다"고 말했다.

◇비타민B 결핍되면 만성피로 느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한다. 호르몬이 분비될 때는 비타민B가 쓰이므로, 스트레스호르몬이 많이 분비될수록 몸 속 비타민B가 많이 사용된다. 그런데, 비타민B는 사람의 몸이 활동할 때 쓰는 에너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자원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몸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가 탄수화물·단백질 등을 원료로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낼 때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B인데, 이런 비타민B가 스트레스호르몬 분비에 먼저 사용돼 버리면 인체는 에너지를 많이 만들지 못하게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까지 무기력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천의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평소에 비타민B를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로나민, 비타민B 활성도 3배 높아

비타민B는 몸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서 흡수해야 한다. 육류에 비타민B12가, 시금치 등 채소류에는 비타민B1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서희선 교수는 "비타민B는 비타민B1·2·3 등 8가지로 나눈다"며 "각각의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이 모두 다르고,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양도 모두 다르다"고 말했다.

비타민B군을 균형있게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영양제가 있다. 일동제약의 '아로나민' 시리즈는 비타민B1, B2, B6, B12 등 비타민B군을 복합해 만들었다.

아로나민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모두 활성형으로, 장에서 쉽게 파괴되지 않아 흡수율이 높다. 활성형 비타민은 신경과 근육조직에 잘 침투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3년 처음 개발된 아로나민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나온 아로나민 골드는 비타민B의 주요 네 가지 성분(B1·B2·B6·B12)이 고루 섞여 있어, 몸 구석구석에 쌓인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시킨다. 아로나민 씨플러스는 비타민B를 기본으로 항산화제(비타민C·아연·비타민E·셀레늄)가 보강된 제품으로, 피로해소와 함께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철분과 엽산도 들어 있어서 임신부 빈혈 예방에도 도움된다.

아로나민 아이는 비타민B에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타민A(레티놀·베타카로틴)가 적절히 혼합돼 안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로나민 이엑스는 비타민B를 고함량으로 농축한 제품으로, 만성피로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위산 분비가 부족해서 비타민B12 흡수가 어려운 노년층에게 특히 어울린다. 아로나민 실버는 비타민B와 함께 비타민A·C·E,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UDCA성분,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총 24가지의 몸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을 권장량에 맞게 고루 담은 노년층 맞춤형 영양제이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09/20130909026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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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이런 비타민 B나 C군의 영양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로나민이 아니더라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영양제 먹으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