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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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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환자 최근 5년사이 5배 증가...골다공증, 성장저해 요인 될수 있어 주의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봄이 되면서 비타민D주사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른 비타민제와는 달리 비타민D 주사제는 1회 접종만으로 3~6개월간 혈중 비타민D 적정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편의성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국내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최근 5년간 9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은 물론 비만, 성장, 면역력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존에는 비타민D 부족에 대한 우려가 40~50대 이상에 집중됐던데 비해 최근에는 관심 연령층이 넓어지면서 비타민D 주사제와 영양제 등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장년층 이후의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외에도 청소년층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

대한비타민연구회 염창환 박사(가정의학과)는 “지난 2008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우리 국민 중 남성의 86.8%, 여성의 93.3%에서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 관리를 위해 겨울에서 봄까지 비타민D 공급에 좀 더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타민D는 햇빛을 받을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북위 35도 이상에 위치한 이유로 11~3월까지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이 영양분이 부족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김경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은 물론 비만을 부르기도 하며 드물게는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골다공증을 치료하거나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칼슘제 등을 우선 처방했으나 최근에는 이들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 비타민D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일반화된 상태다.

또한 암 세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어, 암 세포를 제어함으로써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를 보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일주일에 두세 번만 햇빛을 쏘여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비타민D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일단 보충해 놓으면 오랜 기간동안 체내 필요량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노인의 경우에는 비타민D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동안 햇빛을 쬐어야 한다. 대구간유, 연어, 우유, 달걀, 노른자 등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하지만 평소 햇빛을 보기 힘든 생활 습관 및 지리적인 이유로 인해 보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타민D 성분을 함유한 주사제나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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