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 증후군 예방하는 5가지 지키기
월경 전 증후군은 월경 시작 2~6일 전에 나타났다가 월경 시작과 동시에 사라지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말해요.
생리통과는 다른 것으로 증상도 100여가지로 광범위해요.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손발이 붓거나 포만감, 두통, 구토, 발열, 하복부 통증 등이 있고
정신적으로는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감, 긴장, 집중력 결핍, 극심한 감정변화, 과도한 식욕 등의 증세를 보여요.
이런 월경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5가지를 지키면 되요.
적당한 운동을 하면 좋아요. 규칙적인 운동은 엔돌핀 농도를 증가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월경전 증상에는 예민해지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불안, 초조감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
소금을 적게 먹어야되요. 짜게 먹어서 혈중 나트륨이 높아지면 체액이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
재 흡수하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부종을 더 심화시킬 수 있어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도움을 받아도 되요.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이 계속 되고
정도가 심할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신경안정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