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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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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불면증 계속될 경우…우울증으로 발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많다. 며칠전 한 TV 프로에 출연한 영화배우 박중훈씨도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스트레스성 불면증 증상을 겪고 있다. 이에 서울시 북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라연 과장의 도움말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스트레스는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신경전달 물질인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신체를 흥분상태로 만들어 수면을 방해한다. 잡념을 야기해 숙면을 방해하고 자꾸 뒤척이게 만든다. 불면증 환자들이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라연 과장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날이 한 달 이상 계속 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고 전날 충분히 잤는데도 낮에 졸음이 생긴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수면 장애가 지속되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일으키고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의 신체 질병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물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은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주간의 각성도를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도한 약물 복용은 과진정, 약물 중독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하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성 불면증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몸에 하루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알람 기능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기상과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든든한 아침식사는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수면부족으로 낮 시간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느낀다면 15분~20분정도 가벼운 낮잠을 청하는 것도 좋다. 단 너무 긴 낮잠은 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휴식 정도로 낮잠을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산책이 추천되며 과격한 운동은 삼가야한다. 취침 1~2시간 내의 운동은 체온을 상승시켜 오히려 잠을 방해하므로 취침 5시간 전까지는 운동을 마치기를 권유한다.

잠자기 1시간 전 따뜻한 우유나 허브차, 대추차 정도는 좋지만 잠을 방해하는 커피, 초콜릿, 홍차와 같은 카페인함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숙면을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술은 깊은 잠을 방해하고 수면 도중 자주 깨거나 잠이 얕아져 오히려 피로감만 가중시킬 수 있어 자제해야한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241109462&code=9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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